[직접후기]유니시티 - 내 돈주고 하는 다이어트
안녕하세요 델리만쥬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글을 쓴는 것 같습니다.
제 블로그를 보시면 알겠지만, 평범한 20대 여성이에요. 일을 하며 살이 너무 많이 쪄서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습니다.
글램디도 해보았고 이것저것 운동도 해보았지만 결국 다이어트는 본인의 식생활습관을 고치는 것에서 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다시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첫째, 다시 다이어트를 시작하며 생활습관이 개선되면서 여유 시간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둘째, 저의 다이어트 과정을 공유하므로써 의지박약인 저도 다이어트에 성공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기 때문입니다.
셋째, 제 다이어트 과정을 기록하고 싶습니다.
물론 정말 다이어트가 잘된다면, 이 글을 보시는 분들에게도 좋은 정보가 되겠죠.
제가 시작한 다이어트는 유니시티라는 유명한 제품이에요.
일단 유니시티를 알고 계신 분이라면 거부감이 들 수도 있어요.(ex.다단계라더라, 효과 없고 비싸기만하다..등등)
저 역시도 여태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제 친동생이 정말 극심한 아토피 환자입니다. 보통 아토피를 가지고 있다고 표현 할텐데 극심해서 환자라고 표현했습니다. 어느정도 였냐면 기온이 조금만 올라가게 되면 아침 밤 가릴것 없이 하루의 시작이 긁는 것 부터였었죠. 가려움의 고통은 이루 설명할 수 없습니다. 한번 시작하게 되면 여러군데 동시다발 적으로 시작되죠.
이런 동생이 유니시티를 시작하게 된 건 5개월 전 일입니다. 저희 엄마 주변 분들이 유니시티를 통해 가려움이 사라졌다는 얘기를 듣고 정말 마지막 방법이라 생각 하고 시작하게 되었어요.(그전에 한약, 양약, 치료, 항히스타민제, 식생활개선 안해본게 없었습니다.)
그땐 저도 자세히는 몰랐었어요. 단순히 유니시티라는 제품을 아토피 치료를 위해 시작하였는데, 체내의 장기를 해독하는 프로그램이다 라고만 알고있었죠. 처음 1~2개월은 제품을 먹고 동생이 엄청 간지러워 했습니다. 유니시티 제품을 먹으면 호전반응(장기에 쌓인 독소가 해독되면서 원래의 깨끗한 몸으로 돌아오기 위한 몸의 신호라고 해요.)이라고 해서 여러가지 증상으로 나타나는데, 제 동생은 피부로 나왔던 거에요. 진물과 저녁만 되면 찾아오는 가려움 .. 제가 봤을 땐 화상환자 같았어요. 온몸이 빨갛게 변하고 진물이 나고 가려워하는 ... 보는 저도 고통스럽더라구요. 그러던 동생이 3~4개월이 지나니 훨씬 정말.. 놀라우리 만큼 피부가 좋아졌다는 거에요.
저희 부모님도 이방법 저방법 돈은 돈대로 쓰면서 봤는데 이것만큼 좋은 효과를 본건 없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저도 이렇게 시작하게 된것입니다.
솔직히 이게 다이어트가 잘될진 모르겠습니다. 저는 아직 의심이 되기도 하고요, 유니시티를 홍보하거나 판매하려는 목적도 없습니다. 단지 저 또한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더이상 비만으로 살 순 없다는 심정으로 시작 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포스팅은 제가 먹는 유니시티 제품과 몸의 증상, 변화, 체중의 변화, 식단 위주의 포스팅이 있을 예정입니다. 제가 반응이 좋다면 다이어트가 확실히 되겠죠? ㅎㅎ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포스팅 꾸준히 할게요!! 다음 포스팅 기대해주세요 ^^